NANA's COMMENT
수영복이 맞나? 생각이 들었어요.
그만큼 데일리로 멋스럽게 코디해서 차려입은 듯한 느낌!
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가디건이
단색의 원피스 수영복과 잘 어울렸어요.
가디건 소재가 일반적인 쉬폰이라서
일상에서도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을 것 같아요.
일정하지 않은 언밸런스 기장이라 실루엣도 유니크!
허리 선의 스트링을 조여매 연출하면 허리선이 더 날씬해 보여요.
바지는 일체형이 아닌 세트로 제공되는 단품이라서
입을 때 원피스랑 한꺼번에 입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어요.
가슴선의 꼬임이 볼륨감을 예쁘게 보여주면서,
아래로 셔링이 잔잔하게 잡혀 위쪽 뱃살을 가려줬어요.
스커트 기장이 적당해서 힙과 허벅지를 커버해 줬고,
하늘하늘거리는 실루엣에 괜히 기분도 좋았어요:)
88~88반 정도 사이즈인 제가 4XL를 입었을 때
편안하게 잘 맞았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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